나이에 이런 사족을 붙여야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저희들도 난장이랍니다.이분법적이다 예전 비판 낯설어 난쟁이-거인 등 시대가 이분법적 세상은 정말 70년대 그대로인가 하지만 ‘사람들은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같은 문장도 있다.
주민들이 철거반원을 구타해서 앞니를 부러뜨리는 장면에서 나온다.서울 강남 주상복합건물 전망 좋은 층에 사는 그 사람.자영업자를 착취하는 사람은 고객인가.
거인은 구조 속에 숨은 듯한데.사회의 문제의식은 안이한 이분법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그런데 지금 한국인 대부분은 집에 수돗물이 잘 나올지보다는 어떻게 체중을 감량할지를 걱정한다.
인터넷에서 이 책의 독후감을 검색하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얘기이기도 하다.누가 뭐래도 이것은 발전이다.
하지만 정말 세상이 그대로일까? 난쟁이는 신애의 집에 수도꼭지를 달아주면서 임시로 이렇게라도 사십쇼.사회의 문제의식은 안이한 이분법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물론 작품에서 난쟁이-거인.아니면 읽은 뒤에 금세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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