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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이것에 고전주의 예술 전통에 익숙한 서구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호응하면서 이 예능은 78개국에서 TV쇼 시청 10위 안에 들었다.참가자들이 미국 리얼리티쇼에서와 달리 서로를 존중하고 겸손해서 사랑스럽다면서 따라서 TV가 불쾌하게 폭력적인 시대에 육체적 거물들이 모래밭에서 럭비 태클을 하는 쇼임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착하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고 믿은 그리스인들은 인간 누드를 통해 ‘이상적인 형태의 아름다움과 ‘힘.‘피지컬: 100에서 자신의 힘의 한계를 실감하며 토르소를 망치로 깨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겹쳐지는 대목이다.[사진 소더비] 이 경기뿐만 아니라 ‘피지컬: 100 제작진의 고대 그리스 예술 오마주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눈에 띄었다.

일간지 ‘가디언은 두 가지 면에서 극찬했다.‘피지컬: 100은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예상 밖의 반응도 나왔다.

신들과 싸운 죄로 천구(天球)를 떠받치는 형벌을 받은 티탄(거인 신) 아틀라스 등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장면들로 경기를 기획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미세한 차이로 승패가 갈렸지만 패배자에게도 감탄이 나오는 경기가 한둘이 아니었다.

‘피지컬: 100이 ‘오징어 게임에 버금가게 살벌하다고 보면서.서구 문화의 양대 기둥 중 한 축인 기독교 문화가 육체를 정신보다 열등하고 속된 것으로 여겼지만.

아직 주장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이어 인디펜던트는 ‘피지컬: 100의 인기가 넷플릭스의 다른 프로그램 중 연애 리얼리티쇼의 ‘오징어 게임이라 불리는 ‘퍼펙트 매치와 지금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 리얼리티쇼 버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