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개선 등 정책 목표와 방향은 잘 잡았다.
취임 1년 즈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론이 제기됐을 때도 국면전환용 개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팬덤 정치에 오염된 우리 정치가 어느새 이런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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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체제를 시작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말했다.
이런 태도가 여당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 유지와 임명직 당직자 교체라는 어정쩡한 수습책으로 이어졌다하지만 국정 운영 방식을 바꾸면 보선 참패는 전화위복이 된다.
그래서 대통령이 됐으면 참모들에게도 그런 결기를 허용하고 언로(言路)를 열었어야 했다.오직 김건희 집중해라尹.
내 지역구 영남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저 ‘윤심을 거스르지 않고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식이다.민주주의의 생명줄인 언로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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