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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한 좌담회에 주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

독자적으로 하거나 한미가 연대해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수도 있다.청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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