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그러나 때로는 진부하리라 여겨지는 옛말이 가슴에 딱 와 닿은 경우도 있다.아무리 보아도 본인 능력은 말할 것 없이 어진 재상이나 참선비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통치자가 난세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어진 재상을 발탁하여 보좌를 받고 있다는 것인가.참선비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태평성대를 이룩할 통치자가 존재하고 있는가.자신을 선비라 하지 않으면 섭섭할 것이다.
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더구나 사시·행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전문적 지식까지 넉넉하게 가진 분도 많을 것이다.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
벼슬에서 물러나면 만세에 교육할 가르침을 전하여 학자들이 큰 꿈을 깨치게 하는 사람이다.오랫동안 다산을 공부해 왔는데
옛 성현 같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사무치게 들 때가 있다.이 시조는 이황(李滉)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후육곡(後六曲) 중 세 번째 시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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